요즘 현미국수 애용하느라,
자연드림에서 서리태 콩국물을 사서 두는 편이에요
팥 500g을 며칠 전에 압력솥에 푹 삶아서 팥배기로도 먹고
팥국물은 판매하는게 없어서 팥국수 해먹어봐야지 하고
냉동해두었어요.
콩국수를 못해먹어서 콩국물을 오래 냉장해 둘 수 없어서, 빨리 먹어치워야한다는
생각을 하던 차에 팥국수와 콩국수를 한꺼번에 먹어보자는
생각이 퍼뜩 들었어요 ㅎ ㅎ
팥국수를 드뎌 맹글어 먹었네요
두 가지 국수를 한꺼번에 먹겠다는 생각을 하자
아 ~ 짬짜면 그릇이 있으면 더 좋겠네 !
근데 우리 집에는 그런 오목한 나눔 보울이 없더라구여
그래서 할 수 없이 이런 그릇을 꺼내서 담아봤네요
어떠셔요?
콩국수는 찬 것, 팥국수는 따끈한 것
제가 어떤 국수부터 먹기 시작했을까요?
그리하야 여름보양식을 한꺼번에 해먹는 복을 받았네요 ㅋ ㅋ
서리태 콩국수~
위에 고명도 허술해요. 깻잎 채썬 것과 토마토 썬 것.
팥국수는 과정샷이 없네요 ㅎ
팥국물은 삶은 팥과 물을 믹서에 갈아서, 현미국수 삶으면서 그 물을
따라내고, 자작하게 남겼다가 팥 간 것을 넣고 저어서
그릇에 담았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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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현미촌 현미국수 엄청 전도했어요 !!
세 곳의 카페에 소개했답니다
맛있으니까 소개하면서도 뿌듯하더라구여^*^
댓글목록
작성자 현미촌
작성일 2014-09-21 16:46:29
평점
비빔장을 얼마나 많이 만들었던지..여름 내내 비빔현국수로... 보양했답니다. 제철 채소 듬뿍넣어서...
배도 든든하고 소화도 잘되는 현미촌 현미국수...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.
적립금 많이 넣어 드릴게요^^
작성자 E
작성일 2015-07-09 02:32:15
평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