밥도 현미만 먹고있는데 여름이라 면을 먹자니 참 꺼림직 하더라구요~

통밀면도 100%도 거의 없고.. 타사제품은 실망한지 오래라 고민하던차에 어느날 우연히 검색하다 찾았네요^^

후기를 보니 이건 뭐 안사고는 못배겨요 ㅎㅎㅎ

5만원 이상 무배라 종류별로 2봉씩 샀어요 한달전 즈음에요..

오자마자 하번 먹을 분량으로 소분해서 냉장실로! (저희집 냉동은 꽉찼고 김치냉장고는 없거든요)

지금까지 면에 이상없구요~ 사실 거의다 먹었...

신랑이 면을 별로 안좋아하는데(사실 소화를 못시켜요) 올해는 더운지 냉면에 꽃혔거든요~

정말 다양하게 먹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ㅜㅜ

콩국수 비빔냉면 물냉면 쫄면 우동 파스타(중면-오일베이스, 칼국수-두유크림소스) 일본식 볶음국수 중화풍으로도 해먹고..

그런데 정말 어쩜이리 면이 사랑스러운가요? 특히 차게해서 먹을때 그 입술에 닿는 느낌이랄까..매끌 탱탱한게~

요즘 아침식사로 콩국수 먹어요 ㅎㅎㅎ 소화가 너무너무 잘되고 속도 편하구요~

끼니대신 버닝했더니 벌써 다먹었어요 ㅎㅎㅎ

신랑이 절대 이 국수는 떨어지지 않게 채워놓으라고 하네요!! 12년 살았지만 국수 챙기라는소린 처음 들어요^0^

다음엔 사진도 좀 찍고 올려야 겠어요~

아무튼 이 국수 개발하신 대표님 정말 감사합니다!!!